13만 제천시민 농락한 ‘10억대 전석찰쌓기' 공사 ‘검은 장막 내려’...

13만 제천시민 농락한 ‘10억대 전석찰쌓기' 공사 ‘검은 장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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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동 소하천 공사 전면 재시공

대학교수 및 기술단 허위 문서작성 논란

제천시 안전국장, ‘직무 유기 직권남용직위를 이용한 위력등 의혹

건설과장, 직위를 이용한 협박·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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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지동 느쟁이골 수해복구 정비사업 10억대 소하천 부실시공된 전석찰쌓기 공사와 관련 속채움·뒷채움 콘크리트가 안 되어 있다.]

 

지난 4일 또다시 실시된 현장 조사, 제천시 명지동 느쟁이골 10억대 소하천 전석찰쌓기 공사가 전면 재시공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앞서 제천시 안전건설 국장은 대학교수 및 기술단 등 외부 전문가를 통해 자문해 문제성을 가린다며, 지난달 26일 외부 전문가들은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서(28·31일을) 제천시로 보냈다.

 

의견서에는 강우 및 토압, 설계내역에 따른 부직포, 속 채움 콘크리트와 뒷채움 콘크리트가 완벽하게 되어 있는 것처럼 작성되어 있어, 대학교수 및 기술단 참여한 의견서가 허위 의견서로 판명되어 공신력 상실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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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대학교수 및 기술단) 무엇이 바쁜지 석축(전석찰쌓기) 부분 해체되는 것을 자세히 보지도 않고, 설계도와 시공업체의 시공설계 내용만 듣고 현장을 벗어났다.

 

하지만 현장 조사를 끝까지 지켜본 언론 기자, 주부부서 팀장, 현장 감독관, 시청 감사법무 조사팀 원청 현장 대리인, 시공업체(하도급 관계자) 등이 지켜보고 있었고, 모두다 현장 조사와 정반대의 의견서를 작성되었다는 주장이며, 시공업체(관계자) 또한 부실시공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제천시 건설국장은 부실시공에 대해 단호한 재시공 명령보다. 재시공을 명령을 내린 공직자와 전면 부실시공을 취재한 본보 기자만 원망하는 눈초리로 가슴앓이하듯이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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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간 본보에 광고를 준 적이 없는 과장 및 주무관이 공고를 주겠다는 것과 이런 것을 밝히면 지역건설업체들로부터 몰매 맞는다라며 모욕·회유 및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없이 던져 토착비리및 하도급과 관련하여 검은 게이트에 고위 공직자가 개입된 것은 아닌지 의심케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원청과 하도급 계약을 맺은 제천지역 건설업체는 십수년간 3~4천만원 이하의 공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2년 전부터 투자자와 건축종합면허를 보유하면서 수십억의 관급공사(제천시 발주공사)를 하도급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승승장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 투자자 중 지분 40%를 보유한 주주(이사)가 제천시 고위 간부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건설업계는 말하고 있다.

 

이 고위 간부는 2020년 건설과장 자리에 있었으며, 건설과장이 되기 전에는 수도사업소 소장으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하도급및 부실시공한 업체는 건축종합면허와 전문건설에 따른 철근콘크리트 면허와 상하수도 면허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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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지동 느쟁이골 수해복구 정비사업 10억대 소하천 부실시공된 전석찰쌓기 공사와 관련 부직포 설치가 설계대로 되어 있지 않고 천단부에서 70이하에 설치.]


한편, ‘불법 하도급및 부실시공 한 업체의 현장의 종합 확인 결과(지난달 261, 지난 42) 느쟁이골 전석찰쌓기 현장은 부직포, 속 채움 콘크리트와 뒤채움 콘크리트를 설계대로 시공하지 않고, 부직포, 속 채움 콘크리트를 눈속임 방식으로 하는 한편, 뒤채움 콘크리트와 배수공 파이프 등을 누락, 전면 재시공을 불러왔다.

 

하지만, 제천시 고위공직자가 끝까지 업체를 보호하고 갈 것인지 아니면 전면 재시공을 시킬 것인지 13만 시민의 관심사로 남겼다.

 

여기에 민선 8기에 당선된 김창규 제천시장의 정치적 원칙론 또한 부각되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주야장천잘못된 것은 법과 원칙으로 조사와 고발(수사기관 의례)을 주장하고 있지만, 설사 감사법무팀 조사에서 잘못된 것이 밝혀진다면 직원들을 감싸지 않고 냉정한 행정 집행으로 처벌까지 가게 할 것인지 지켜봐야 할 토착비리현주소 한 장면을 간직하게 되었다고 풀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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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지동 느쟁이골 수해복구 정비사업 10억대 소하천 부실시공된 전석찰쌓기 공사와 관련 부직포 설치가 설계대로 되어 있지 않고 천단부에서 1뒤에 설치.]


[사진: 명지동 느쟁이골 수해복구 정비사업 10억대 소하천 부실시공된 전석찰쌓기 공사와 관련 부직포 설치 안 쪽으로 건설폐기물·폐합성수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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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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