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 6.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이 소속 정당의 당 공천을 받기 위해 각양각색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열을 오리고 있다. 이 홍보물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정당 후보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지지해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근구 전 시장과 이상천 현 시장의 양자 대결이다. 이근규 예비후보(전 제천시장)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 이근규를 도와주세요라고 하는 한편, 이상천 예비후보(현 제천시장)는 제천의 미래를 위해 이렇게 도와주세요”라고 되어있다. 어느 홍보물이 제천시와 시민들에게 호감이 갈까? 시민들의 판단으로 낙후된 지역발전과 제천시의 안녕을 위해 필요한 주권이 누구를 선택할지 미지수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와 경선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