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30일) 더불어민주당 이근규 민선 6기 전 제천시장이 다가오는 6.1일 지방선거 제천시장 출마 당 공천을 앞두고 부인과 함께 오전 7시 30분에 거리 인사에 나섰다. 이날 거리 인사는 이 시장과 부인에게는 뜻깊은 날이면서 슬픈 날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바로 오늘이 백년가약 맺은 37주년(1985년 3월 30일)인 날이다.  이근규 전 시장의 부인 김향미 여사는 84세 시어머니를 집에서 모시는 효부로 알려져 있으며, 아들 3형제는 모두 의림초, 제천동중 대제중, 제천고 출신으로, 장남은 중앙부처 공무원, 차남 약사, 막내 회사원으로 성실하게 직장에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