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행사장 ‘오수 용량 5t 달랑’ 2동 이용객 불편
시민과 이방인, 우중 화장실 찾아 300~400여ⅿ...
시와 재단, ‘장애인·노약자를 위해 전용 화장실 등 설치 외면’
김창규 제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제천시와 제천한방재단의 행정 업무가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에서 장애인·노약자 외면과 동시 시민과 행사장을 찾은 이방인들에게 큰 불편을 겪는 일을 제공했다.
시와 재단은 하루 수만명이 다녀가는 행사장에 남녀공동화장실 오수 저장용량 5t(1,000~1,500회) 2동만 설치하도록 천막 및 화장실 입찰을 했을 뿐,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전용 화장실은 입찰에서 설치가 제외됐다.
,9일 오후 한방바이오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주최 측이 제공 한. 이동식 화장실이 오수저장용량초과(사용금지)로 인하여 용변을 참으며 화장실을 찾아 헤매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행사 관련자는 화장실 사용에 대해 “밤에 오수처리를 하면 내일 사용할 수가 있다”라며행사장 내 화장실 2동만 설치하게 입찰 공고에 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화장실 안내표시도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 화장실을 찾는 이용객은 300~400여ⅿ를 돌고 돌아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 백지영 씨의 공연을 보기 위해 우중에도 많은 관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2022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지난6일 개막 오는 11일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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