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마루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화산마루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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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마루협동조합(이사장 강인구)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복합문화공간‘화담’의 수익금 200만원을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화산동 남산 일대에 위치한 ‘화담’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축된 마을창작소로 카페와 스포츠 체험시설, 다목적 스마트룸이 조성되어 있으며, 화산동 주민들이 모여 만든 화산마루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매출의 3%를 기부하였으며, 기부한 성금은 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인구 이사장은“화담을 통해 얻은 수익을 화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견행 화산동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강인구 이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성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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