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

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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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운식, 공공위원장 김찬향)가 ‘산모·아기 첫날사랑 꾸러미 지원 및 홀로노인 안부음료 배달’등 생애주기 맞춤형 특화 사업을 추진으로, 금일(3일) 올해 의림지동 첫 쌍둥이 출산가정을 찾아 첫날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650만원을 투입해 출생아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목욕용품, 체온계, 아기 낮잠이불 등 3가지(각 10만원 상당)로 구성된 출산 및 산모·아기 첫날사랑 꾸러미를 지원해 육아용품 부담을 경감하거나, 지역 내 홀로노인 20가구에 주2회 요구르트를 배달해 배달원이 직접 건강 및 안부를 챙기며 선제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운식 위원장은 “아기부터 노인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의림지동 내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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