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오전 11시, 무도리 제천사회인야구장 일원 … 900명 어르신 참석 예정 - 

송학면(면장 최용수)과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송학면 무도리에 있는 제천사회인야구장 일원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900여명과 '송학면 어버이 孝잔치'를 연다.

이 날 행사에서는 마을경로당별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난타, 댄스 등 무대를 꾸미고, 제천시실버밴드악단 연주 및 국악, 품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면에 따르면 이 날 송학면 최장수 어르신 및 효부에 대한 표창도 이어질 계획이다.

이창수 송학면주민자치위원장은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바깥활동 및 문화공연을 접하지 못한 관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부족하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이 성심껏 준비한 자리이니, 많은 마을 어르신들이 꼭 참석하기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수 송학면장은“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시는 송학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직능단체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학면 어버이 孝잔치'행사는 아세아시멘트(주)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