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면 지역사회,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줄이어‘훈훈’

송학면 지역사회, 이웃사랑 온정의 손길 줄이어‘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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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6일, 송학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창규) 등 10개 단체 등이 506만원 상당의 쌀, 라면, 김, 멸치 등 추석맞이 물품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부는 송학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창규),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라영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명규・이미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심재덕),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식), 송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규상), 북부개발추진위원회(회장 함동완),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선), 여성농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숙자), 일광사 등이 함께 했다.

 

기탁한 추석 위문물품은 송학면행정복지센터, 송학면 이장들을 통해 6일 송학면 관내 어려운 이웃 169여 가구에게 직접 전달됐다.

 

해당 단체들은 매 명절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각종 물품을 수시 지원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최용수 송학면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식료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가구가 많은 가운데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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