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 직능단체,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영서동 직능단체,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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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세트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인동)에 기탁했다.

 

이번 위문품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형) ▲통장협의회(회장 김완식)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치동․박현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승수) ▲체육회(회장 신미하)에서 마련했다. 위문품은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단체들은 매년 명절마다 영서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종 물품들을 기부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류인동 영서동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직능단체들의 소중한 기부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서동행정복지센터는 제천시, 의회, 충북공동모금회, 영서동 직능단체 등 후원을 통해 890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총 220여가구에 전달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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