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20가구에 거울 달아드리기 사업 진행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20가구에 거울 달아드리기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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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기회의 및 거울 달아드리기>


단양군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거울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로 거실 및 화장실 등 어르신들의 필요에 따라 거울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특화사업 계획 수립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으며, 영춘면의 시그니처 사업을 개발해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경희 민간위원장은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보호의 선봉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균 공동위원장은 “ 지난해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올해에는 사업을 촘촘하게 실천해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돼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우리 면 직원들도 소외계층 없는 영춘면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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