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부(회장 신미하)는 지난 8일, 영서동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300장 나눔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도움을 받으신 독거노인은 “연탄이 6장밖에 남지 않아서 추위에 어떻게 견뎌야 하나 시름이 많았는데, 마침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미하 회장은 “연로하신 어르신 혼자 힘든 겨울을 나실 텐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석 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손길을 준 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관내에 취약계층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