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후원식 모습]

‘전가복’(대표 근순걸)는 지난30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광천)를 방문해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10개 가정에 중식(약 1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했다.

청전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명단을 식당과 연계하여, 대상 가정이 한 달 동안 총4회에 걸쳐 방문하거나 포장하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근순걸 대표는 “식당을 시작하면서부터 생각해 왔던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어려운 분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