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늘수확 일손돕기 ‘훈훈’

매포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늘수확 일손돕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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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세택, 부녀회장 백선예)는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지난달 12일부터 8일간 매포지역 8농가를 대상으로 약 6000㎡의 마늘밭에서 마늘 캐기 작업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백선예 부녀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함께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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