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의회, 회기 중 의안 집중 심의를 위한 “모든 행사 불참”합의

단양군 의회, 회기 중 의안 집중 심의를 위한 “모든 행사 불참”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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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는 전체의원 간담회를 갖고 회기 중에는 모든 행사에 불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군의회 합의는 최근 늘어나는 지역행사로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의안심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해 회기 중에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의회는 회기 중 의안 심의에 집중함으로써 의원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당면한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거듭나고자 합의했다. 


한편, 제282회 2차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 예정됐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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