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어상천면, 돌발해충 박멸 위한 ‘주민 공동방제의 날’ 운영

단양군 어상천면, 돌발해충 박멸 위한 ‘주민 공동방제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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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은 최근 농경지 및 인접 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상천면은 마을 안길, 쉼터, 주택 인접지, 삼태산 등산로 등 취약지역 약 50ha에 걸친 공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방역에는 군 산림녹지과 및 어상천면사무소 직원 20명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개선회, 적십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동참했으며, 각 마을별 화물차 1대씩을 자체 동원해 화물차 15대, 동력분무기 15대, 연막소독기 10대, 진화차량 1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단체별 담당구역에 동시다발적 공동방제를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변종관 어상천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민·관이 합심해 돌발해충 공동방제에 함께해 주신 데에 대해 감사하다”며 “돌발해충으로부터 농작물과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동방제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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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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