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愛곳간, 코로나19 후원금 줄이어...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愛곳간, 코로나19 후원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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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이웃들이 보내오는 후원금이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곳간으로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심곡리 마을회(이장 김오달)에서 100만원을, 13일에는 단양읍 노동리마을회(이장 최모근)에서 100만원을, 같은 날 노동리 노인회(회장 이기순)에서 성금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노동리 최모근(66) 이장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후원처와 복지활동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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