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택시업계, 코로나 19 유입 차단 총력

제천시 택시업계, 코로나 19 유입 차단 총력

0

cedfc974553148f7cd5dc5304f1af1b7_1582944873_0833.jpg

제천시개인택시지부(지부장 이은상)가 지난 28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천시외버스터미널과 제천역 앞에서 일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방역은 일부 지역의 집단 감염사태에 따른 지역 내 감염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은상 지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택시가 안전해야 제천시 전체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 방역활등을 펼치게 되었다”며 “제천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과 시민들은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내버스 및 법인택시 업체에서도 차고지로 들어오는 시내버스와 택시에 대해 자체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코로나 19 유입 차단을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업체에 방역마스크 4천 여 개와 차량 소독제 및 분무형 소독기를 배부하고 자체 소독 강화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