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감자 식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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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23:46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상봉, 윤영미)는 지난 23일 600평 규모의 상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감자 식재는 수확으로 생기는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마을 경로잔치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활용하고 있다.
협의회 이상봉, 윤영미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감자식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월요일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감자 식재 작업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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