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수첩] 너의 행실을 아니라 하지 말라! 천지는 너의 발자취를 알고 있다.

[기자 수첩] 너의 행실을 아니라 하지 말라! 천지는 너의 발자취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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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할 돈 있으면... 먹지 말아야 금전 있다.

이제는 사회적 정화를 위해 조용히 사라질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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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천지역에서는 정의사회 구현 및 언론의 자유를 내세우며 기자로 활동 중인 특정 기폭들이 기업체의 약점을 이용해 금품을 갈취했다는 여론이 입소문 타고 확산하여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

 

제천지역에서 자수성가한 기업체들이 제천·단양 주재 기폭들에게 수천만 원씩이라는 거액의 금전을 뜯기는 한편, (기폭) 등쌀에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포기하는 일들이 벌어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들의 활동 영역은 광범위할 정도로 다양하다. 관공서 입찰, 수의계약, 공사 알선, 자재 납품 등 무수하게 영업을 확장해 세력을 과시하는 한편, 기업체의 약점을 이용해 기업체로부터 광고비 또는 금전을 빌리는 형태로 착복하는 일에는 물불을 안 가리고 해 왔다는 것,

 

이처럼 광범위한 활동무대를 장식하고 있는 배경은 제천시청 일부 특정 공무원과 연결된 특수관계 때문이라는 뒷말이 무성하다.

 

이들은 기업체에서 자신들의 제의를 거절하면 행정기관·사정기관에 고발하고 기업체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훼손하는 한편, 불법 의혹이 넘치는 기업체로 둔갑시켜는 기법을 활용하여 영업에도 치명타를 가하는 일을 서슴없이 자행했다.

 

한편, 이런 만행의 일화가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지역 기자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냉대해졌다.

 

시민들은 신뢰와 믿음보다는 사회적 악으로 간주하고 사법적 정화가 필요하다는 거론까지 나온 실정이다.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및 기업인들은 이런 야만적만행을 일삼아 온 기폭들에게 던지는 공통된 단어는 어느 정도 것만 해 먹지라며 무분별한 사욕을 향해 손가락질했다.

 

이런 기폭들의 횡포가 갈수록 지능화 또는, 흉악해 지면서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들은 사정기관에 찾아가 자신들이 피해를 본 사실을 밝히기 어려운 입장이다.

 

그 이유는 보복이다. 보복이 두려워 말 한마디 못 하고 당해야 하는 것이 이들의 뼈아픈 현실이다. 공직자와 기업인들은 조직과 회사 가족들을 위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이 지배적이다.

 

또한 이들(기폭)은 양의 탈을 쓴 여우처럼 간사한 세 치 혀로 놀리진 협박·공갈로 자신들이 소속된 회사와 개인적 영달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활동을 한다는 것이 사회적으로 공공연하게 알려진 실상이다,

 

이는 곳 지역사회의 부조리를 밝히는 것 보다. 건전한 사회를 병들게 하며 사리사욕에 눈먼 거머리보다 더한 파렴치한 행각이라고 간주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잘못된 관행을 지금 바로잡지 못한다면 제2. 3의 피해자들이 속출되고 고향산천을 등지는 일들이 빈번히 벌어진다는 것이 지배적 여론이 우세할 정도이며, 정의를 위해 펜을 든다는 기자의 사명감은 이미 실추되었다.

 

이제는 실추되지 않게 갈 사람은 스스로 알아서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여론으로 부도덕한 기폭들은 조용히 펜을 놓고 더는 추한 일들이 벌어지기 전에 피해 당사자들에게 머리를 숙여 속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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