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행정 '정부로부터 2년 연속 혁신사례 선정‘, ’한평정원 재떨이 둔갑‘ 시민 분노

제천시 행정 '정부로부터 2년 연속 혁신사례 선정‘, ’한평정원 재떨이 둔갑‘ 시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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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부 공직자, '혈세 사업발주 1등, 감독·관리는 꼴지' 

제천의 안녕을 위해 부모가 자녀를 낳아 키울 때는 모든 정성과 사랑...” 

특정 공직자, 자신의 '치부 행정' 업무에 대해 추가 취재보도 '외풍 위력'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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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천시 도심 속 한평정원]

제천시가 발주하고 관리하는 한평정원이 시민과 제천을 찾은 이방인들에게 길거리 흡연 공간과 재떨이를 제공하기 위해 수백억 원을 들여 조경시설을 만들었는지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제천시의 관리 소홀인해, 정부로부터 2년 연속 혁신사례 선정되었던 도심 속 오아시스’, ‘한평정원이 휴지통 또는 재떨이도 둔갑 되었다.

 

민선 8기 제천시장으로 당선된 김창규 시장은 선거 공약으로 체류형 관광객 5.000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 공사를 한다고 자부했었다.

 

하지만 제천시 일부 공직자들의 직무 유기직무태만등으로 인해 제천의 안녕과 질적 삶이 낙후되어 가고 성과 과욕이 넘치는 사업추진과 함께, 발주 사업에 대한 공사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시공 보존보다는 시공업체의 배를 채우게 할 뿐, 관리·감독 소홀로 인해 시민들에게는 두 눈을 뜨고 지켜볼 수 없는 오만행정이라는 지탄이 쏟아져도 마이웨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한 시민은 제천시의 안일한 행정에 대해, 자녀와 부모에 비유했다.

 

시민은 부모가 자녀를 낳아 키울 때는 모든 정성과 사랑으로 키우고, 성장 과정에서는 바르게 가라고 길을 안내하고 잡아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며, 자녀의 교육에 대해 학원에 보낼 때에는 인맥 있는 학원보다는 교육 성적이 높은 학원을 선택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시민이 말하는 부모와 자식, 교육은 어디에 비유해서 지적했냐는 것이 관점이다.

 

시민이 말하는 부모는 제천시 행정력이며, 자녀는 시가 발주한 사업에 비유했다는 것.

 

그럼, 교육에 대한 학원은 어디를 뜻하는가.

 

바로, 교육은 후대에 물려줄 제천의 안녕과 미래에 대한 사업설계(공사 발주), 학원은 시공 능력이 좋은 건설업체로 풀이하면 된다.

 

시민의 지적은 본지에서 기사와 한 장락 제1 근린공원에 대한 부실시공과 한평정원재떨이 둔갑에 대해서 제천시 행정을 꼬집은 것이다. ( 본지 831일 자 기사 제목: [사진 기사] 제천시 공원 관리 허술, 94일 자 기사: 제천시 장락 제1 근린공원 '부실시공, 부실 설계, 부실 준공 등 3박자' 의혹, 96일 자 기사: 제천시 장락 제1 근린공원 '셀프땜방'... ‘환수 조치’, 97일 자 기사: 제천시의회 산업위원장 불법 시공 건설업체 '친밀'?, 912일 자 기사: [사진 기사] 제천시 도심 정원관리 허술, ‘조형물 재떨이 둔갑’)

 

한편 제천시 특정 발주부서 한 공직자는 자신이 담당한 사업이 부실시공으로 밝혀져 논란이 벌어지자, 외풍 인맥을 이용하여 추가보도를 하지 못하게 언론(추가 취재 및 기사화)에 위력을 가하려고도 했었다.


▼사진: 부실시공 되었어도 준공처리 된 장락제1 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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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관부서에서 재시공 했다고 보내준 자료, 동종 건설업계는 '셀프마감 특혜' 주장... 시, 조사팀 부실시공에 대해 "공사비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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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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