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지자체 고위공직자 ‘부적절’ 도마 올라

충북 도내 지자체 고위공직자 ‘부적절’ 도마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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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한 지자체 고위 공직자 ‘부적절 행위’ 질타 글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해당 지자체 감사 법무담당관실이 진위 파악에 들어가는 일이 벌어졌다.


인터넷 사이트 블라인드에 공무원들의 “모시는 날” 악습을 고발합시다!! 라는 제목으로 고위 공직자의 ‘이 탈적 행위’ 도를 넘어선 ‘악인의 모습’ 표방됐다.


작성자 게시 글에는 “과장, 국장, 소장급들이 정액 급식비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월 200만 원가량 버는 7, 8, 9급들이 매일 같이 식사비용을 전액 대고 있다”라는 내용 적하며, “그들은 말단 공무원보다 2배 이상 많은 월급을 버는데 왜 우리가 매 끼니를 대접해야 하는 건지, 매일 각 부서 다른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과장과 사업소장 식사를 대접”한다며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랫사람들의 돈으로 식사를 먹을 때에도, 예산으로 직원들 식사비용을 낼 때에도 사업소의 장의 아들이 한다는 식당을 매일…. 가자고 합니다.”라고 올려 해당 지자체는 작성자의 신상과 함께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다.


하지만, 해당 지자체 공직사회는 사업소의 장이 누구인지 입소문이 펴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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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라인드 캡처]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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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당 2023.06.27 08:21  
그 식당이 음식을 잘하는가봐요.  어딘지도 알려 주세요.  한번 가서 먹어 보고 싶네요.  대충  어느 부서인지는 알겠는데 제천시청 본관은 아니고 따로 있는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