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쟁이골 하천공사, 준공 처리에 또다시 부실시공 논란

느쟁이골 하천공사, 준공 처리에 또다시 부실시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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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에 준공 처리 

시민 부실은 부실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불변의 이치

시 소관부서, 시공 능력이 부족 알면서 또다시 불법하도급 방관부실시공 탄생시켜 부실 신화 논란

소관부서, 시공업체 불법하도급 알면서도 모르쇠 업체 밀어주기 의혹

제보자, “‘지체 분담금(1일 30~40만원 대략)을 감행해주려는 의혹이 있는 것 같다

감독 부서 시공업체 시공 능력 부족으로 하도급 업체 대표와 접촉했다는 정황 파일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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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실시공으로 재시공으로 준공 처리된 제천시 명지동 느쟁이골 10여억 원대 소하천 공사 천단부위 거푸집 종이박스와 합판이 붙어 있는 모습] 


말 많고 탈 많았던 제천시 명지동 느쟁이골 수해복구 소하천 정비사업 전석 찰쌓기 공사가 준공 처리되면서, 제천시가 또다시 특정 업체 봐주기 행정이 아니냐는 질타의 소리를 들어야 할 촌극을 연출해 부실 행정이라는 꼬리표가 달리게 생겼다.

 

부실시공으로 재시공 행정처분을 받고, 재시공에 들어간 공사 현장이 또다시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제보자 등에 따르면 느쟁이골 10억대 소하천 정비사업 전석 찰쌓기 공사 현장이 부실시공으로 재시공하면서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에 공사를 강행되면서 됐다는 것.

        

이에 발주관청인 제천시는 지난 2일 준공 처리를 했다고 밝히며, 공사 마무리 단계에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되어 불필요하게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을 나가서 정확하게 살펴보고, 미흡한 공정에 대해서는 지금 바로는 재시공 힘들다밝히면서 “3월에 하자보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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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실시공으로 재시공으로 준공 처리된 제천시 명지동 느쟁이골 
10여억 원대 소하천 공사 배수공
 간격이 2㎡ 1 간격으로 시공(표준 시방서), 현장 불규칙 역방향으로 시공 부실 공사]


하지만 제보자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에 준공 처리를 하는 행정은 우리 제천시밖에 없을 것이라며 부실시공으로 재시공하면서 또다시 부실 시공한 공사 현장을 준공 처리됐다는데, 공사 감독관이 현장 확인을 하고 준공 처리를 한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지체 분담금을 감행해주려는 의혹이 있는 것 같다. 건설계통에 조금의 지식이 있는 일반 시민이 현장을 가서 눈으로 살펴봐도 부실시공 한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전문지식이 있는 건설과(전문지식 공직자)에서 준공 처리를 해줬다는 것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라고 부실시공 된 공사 현장과 준공 처리한 제천시 행정부를 과격했다.

 

그러면서 부실은 부실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불변의 이치라고 덧붙여 꼬집었다.

 

현장 확인 결과 부실시공으로 재시공에 들어가 준공 처리된 느쟁이골 소하천 공사 현장은 또다시 부실시공 논란을 제공했다.

 

제천시가 준공 처리시킨 현장 하천에는 건설폐기물 폐콘크리트 덩어리가 방치되어 있었으며, 공사 자재(전석) 6목이 아닌 전석으로 시공, 천단 레벨이 일정하지 않고 마감에(박스, 거푸집 조각 등)는 사용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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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실시공으로 재시공으로 준공 처리된 제천시 명지동 느쟁이골 10여억 원대 소하천 공사 하천에 건설폐기물 입수되어 있다.]


또한 속 채움에는 각목이 들어가 있었으며, 배수공 간격이 2㎡ 1공으로 되어 있는 것을 업체만의 특허 공법인지 모르지만 불규칙하게 시공하는 한편, 역방향으로 시공이 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석축 시공 경사면 기울기가 맞지 않고 파도를 치는 듯 요동치는 모습으로 부실시공 논란을 불러왔다.

 

하지만 제천시는 또다시 부실시공 한 이 현장에 대해 준공 처리를 했다.

 

한편, 불법 하도급 및 부실시공을 한 제천지역 J 전설 업체가 명지동 느쟁이골 부실시공 공사에 앞서, 또 다른 22억대 하천 공사를 하면서 시공 능력 부족으로 소관부서 공직자가 업체 대표와 상의했다는 정황의 파일이 존재하면서 석축 공사 관련하여 석축공사 전문면허도 없이 불법하도급으로 석축 공사를 받아 시공한 것으로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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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실시공으로 재시공으로 준공 처리된 제천시 명지동 느쟁이골 10여억 원대 소하천 공사 전석찰쌓기 경사면 기울기 1:0.5  불규칙 천단부위 '파도물결' 불실시공 논란]


시 한 관계자는 J 건설이 시공한 또 다른 공사(22억대 하천 공사)에 대해 일정 부분만 공사를 했다며 업체를 비호 했었다.

 

하지만 동종업계에서는 J 건설의 시공 능력 부족으로 현장 감독관(22억대 하천 공사)이 고생했다는 입소문이 돌았다는 것.

 

이처럼 시공 능력이 부족한 업체가 또다시 하천공사를 한다는 것은 부서 팀장 힘으로는 막을 수가 없는 윗선의 뒷배가 있다는 의문설이 동중업계와 공직사회 및 정가에서 나돌고 있다.

 

그 이유는 현 대표이사가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제천시 나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떨어졌던 장본인으로 선거 낙선 후 지난 9월까지 J 건설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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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실시공으로 재시공으로 준공 처리된 제천시 명지동 느쟁이골 10여억 원대 소하천 공사 속 채움 콘크리트에 각목이 들어가 있다.]


한편, 이 회사의 실질적 인사권을 가진 대표는 제천지역에서 D 레미콘 회사의 대표인 김모 씨로 투자금 40%에 대한 공사 순익금 40%를 배당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천 경찰은 이 업체(J 건설)에 대해 제천시 발주 140여억 원대 공사와 관련 불법하도급및 부실시공 레미콘 70대 물량(411루베)을 '빼돌리고' 준공검사를 맡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와 함께 일각에서는 불법하도급과 관련하여 사회봉사단체인 월악로타리게이트를 넘어 민주당 게이트까지 번지는 것은 아니냐 우려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20187월부터 20226월 말까지 민선 7기 시장 및 8대 시의회 의장이 민주당(의회 의원 8) 소속이며, 민주당 일부 시의원 등이 월악로타리 회원이었기 때문으로 추론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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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2023.01.21 07:35  
의혹만 거론하지 말고 수사 기관에서 강력하게 수사해서 부실 시공등이 사라 지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수사 결과등에 따른 후속 보도도 해 주세요. 지방 토호들의 불순한 방법에 의한 사업 편중 시정되어야 건전한 지역 경제가 유지 될수 있을듯 합니다.  의혹이 사실인지 아니면 단순한 의혹인지 정치권과 유착이 있는지도 빨리 수사해서 종결되도록 해 주세요
사미 2023.01.23 19:10  
결국 용두사미로 끝날 것!!  경찰이 수사해서 뭐 하나 제대로 속시원히 밝혀지는 거 봤나???  그냥 시늉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종결하고 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