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쟁이골 소하천 공사 ‘원청 현장대리인’....'토목 전문기자' 변신!

느쟁이골 소하천 공사 ‘원청 현장대리인’....'토목 전문기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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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사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법이다 

1, 2군 건설업체 10여 년간 현장 근무

굿모닝 중부뉴스, ‘토목 전문 기자 영입의사 밝혀

 

최근 본보에서 단독으로 취재한 제천시 명지동 느쟁이골 소하천 공사와 관련, 불법 하도급 및 부실시공 건설업체와 원팀을 방불케 한 소관부서 고위급 공무원이 안일한 대체에 격분한 현장대리인이 제천지역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자 건설 전문 기자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져, 부실시공에 앞장선 일부 건설업체와 일을 묵인한 토목직 공직자에게는 폭탄과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 현장 대리인 A 씨는 제천출신으로 화산초, 동중, 세명고, 세명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1·2군 건설업체에서 10여 년간 실무경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부친·작은 아버님 또한 제천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했다.

 

지난 13일 본보 취재에서 그는 전국 건설 현장을 다녀봤어도 제천처럼 감독관 지시와 원청 소장 말을 안 듣고 하도급업체 마음대로 공사하는 지역은 처음이라며 토목공사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법이다. 자신들이 사는 고장을 이렇게(부실시공 및 불법 하도급 묵인) 일을 하는 것 보고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해복구 지역인데 자신들 집 앞이랴면 이런 공사를 할 수가 있겠냐?”라며 석축 공사와 관련하여 자신이 원청 대리인(알바)으로 근무한 것을 분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제천시의 일부 부도덕한 일부 건설업자와 부식을 묵인하는 공직자들에게 토목공사가 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지 꼭 일러 주고 싶다며, 도로 곡선 기울기부터 하천 공사 등 제천에 발주된 건설공사를 면밀히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제천시에서 자신이 도면과 공사내역을 보여 달라면 보여주냐고 본보 기자에게 묻기도 했다.

 

이에 본보 기자는 A 씨에게 일반은 힘들에도 취재 기자에게는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단양지역 인터넷 언론 매체인 굿모닝 중부뉴스(대표 홍영기)가 '느쟁이골 현장 대리인'을 토목 전문 기자로 채용 의사를 밝혀, 이 소식을 접한 시민과 공직자는 제천지역 부실시공 한 건설업체와 부실 공사를 묵인하는 일부 공직자에게는 암행어사와 같은 존재로 확신했다.

 

취재 결과 그는 제천시 건설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토목분야 전문 기자로 활동할 의사를 내면에 담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줬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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