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무마 금품 챙기는 ‘사이비 기자’ 제재 방안 필요

기사 작성 무마 금품 챙기는 ‘사이비 기자’ 제재 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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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특정 언론매체 기자가 금품만 챙기고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특정 기자는 충북도내 지자체가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공사업체의 공사 시공과 관련 제보자로부터 제보를 받고, 업체를 위협하는 취재방식(기사를 작성한다는)으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제공받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았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특정 매체 기자는 제천지역 언론 매체가 아닌 제천·단양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재 기자로 파악됐으며, 업체로부터 취재와 관련 해 기사 작성을 무마해주는 대가성 금품을 챙긴 기자는 수일이 지나도록 세금 영수증 또한 처리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기자가 기사를 제보 받고 취재하는 과정에서, 돈만(현금) 챙기고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기자냐, 돈벌이 수단으로 기자 생활을 하는 것은 '사이비 기자'가 아니냐?”라며 지역에서 사이비 같이 활동하는 기자에게는 법적으로 제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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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의 제왕 2022.10.08 19:01  
수일이 지나도로. 오타
수일이 지나도록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