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

단양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

0
50c4b05da55f42b9b161080aec880d00_1663118778_5441.jpg
 

단양군은 오는 28일까지 각 소관부처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단양경찰서, 단양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이고 점검분야는 교통과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등·하교 시간대 집중적으로 교통안전을 지도할 계획이다.


유해업소와 유해 매체물 등 유해환경은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단속하며 미풍양속을 해치는 전단과 불법현수막 등은 즉시 현장에서 수거한다.


부정·불량 식품과 위해식품, 학교 급식소 등도 점검하며 학교 급식소는 지도·점검해 적발보다는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예방중심 지도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등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상가 등에서 판매하는 KC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점검과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