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시민과 직원들에게 미안할 따름”

김창규 제천시장 “시민과 직원들에게 미안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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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직원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우리나라는 집회의 자유가 있으며 그 자유를 보장해줘야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8일 제이에이치닷컴과 통화에서 '대인군자'의 모습을 보였다.

 

김창규 시장은 자신과 관련, 제천시청과 제천경찰서 앞에서 시위가 펼쳐진 것에 대해 13만 제천시민과 12백 공직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며 시위자의 권리를 존중 했다. 그러면서 시위자 또한 제천시민인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우리나라는 집회의 자유가 있으며, 그 자유를 보장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6.1일 동시전국지방선거와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어 피고발인 신분으로 제천시를 이끌고 있다.

 

이에 한 고발인은 제천경찰서와 제천시청을 병행하며 김 시장의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펼치면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공해를 안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음공해 및 주변 이미지 파괴)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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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2022.07.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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