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제천시장 적합 여론조사 1위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시장 적합 여론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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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청주방송국]


오는 6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충주·제천시장 선거 후보로 현직 단체장들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진행한 여론조사 청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현직 한범덕 청주시장 25.1%로 다른 후보들에 앞섰다.

 

한 시장에 이어 최현호 국민의힘 서원구당협위원장 13.8%,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 8.3%, 김수민 전 국회의원 6.5%,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 4.8% 순이었다

 

제천시장 적합도 조사는 32.5%의 이상천 시장이 이근규 전 시장(민주당) 16.9%, 최명현 전 시장(국민의힘) 11.5%를 넉넉히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청주시장은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충북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충주·제천시장 여론조사는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충주와 제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두 여론조사 모두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결과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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