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 전 제천시장 “그 사람이 여기를 왜 와?, 그 사람 끝났어.” vs"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다.”

최명현 전 제천시장 “그 사람이 여기를 왜 와?, 그 사람 끝났어.” vs"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다.”

1

지역 정치인 인성교육필요성 대두 

최 전 시장 너 누구한테 들었어.”

기자 항간에 들고 있는 소문을... ”

 

3743832622_dHrPjWTa_c7323a0967f87a0103b031d802290933b9f40aa0.jpg

[국민의 힘 최명현 전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다가오는 6.1일 지방선거에 제천시장에 출마한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선 5기 최명현 전 제천시장(국민의 힘)이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장에서 통제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 전 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1030분경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다가오는 6.1일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 미래의 버전을 공약했다.

 

그는 공약 발표 후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겠다는 의사 표현을 해 놓고 예민한 질문을 쏟아낸 질문에는 불만족스러운 암시적 언어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 전 시장은 항간에 돌고 있는 같은 당(국민의 힘) A 전 도의원에게 시장 불출마 각서를 받은 설에 대해 전혀 근거 없다는 주장을 펼치며 (A 도의원이) 회견장에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냉혹하게 쏟아냈다.

 

그는 그 사람 여기 왜 와? 그 사람은 끝났어.”라며 정치적 생력이 끝이 났다는 암시를 제공했다.(제천시장 불출마 각서 파문 및 도의원 불출마 선언’ 에 대하여... 취재 두절)

 

이에 대해 지역 정가와 시민사회 및 공직사회에서는 얼마 전까지 호형호제 처럼 돈독한 우정의 관계로 알려졌지만, 시장 후보 불출마 파문 근거로 인해 멀고 먼 다리를 건넸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최 전 시장의 발언에 대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다라며 각서에 대해 암시적 여흔을 남겼다.

 

한편, 최명현 전 제천시장은 기자회견이 마치고 제천시청 청사 앞에서 자신에게 각서 파문을 제기한 기자에게 발원지를 물었겼다.

 

그는 불만이 가득한 어조로 너 누구한테 들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기자는 항간에 들고 있는 소문을 들었다고 화답하자 황급히 대기 중인 승용차에 탑승하고 시 청사를 떠났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종이네.. 2022.01.21 17:13  
특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