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시장 독주, 청주방송총국 제천시장 적합도 조사

이상천 시장 독주, 청주방송총국 제천시장 적합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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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6·1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이상천 현 시장이 월등한 수치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 청주방송총국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군만 9명에 달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현 시장이 29.0%로 가장 앞섰다.

 

이어 같은 당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13.6%, 국민의힘 최명현 전 시장이 10.6% 순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10% 이하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반면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거나 응답하지 않은 부동층은 21.4%로 나타나 변수로 남았다.

 

여기에 민주당 제천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상천 현 시장이 40.2%로 이근규 전 시장(22.4%)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았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최명현 전 시장이 29.2%, 윤홍창 전 도의원은 17.8%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연령대별 표본의 크기를 살펴보면 18~2973305540785010260세 이상 192명이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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