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와 밭이 무단침입 되어 전용 주차장·화장실로 불법 사용...'농지주 분개'

도로와 밭이 무단침입 되어 전용 주차장·화장실로 불법 사용...'농지주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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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도로 모퉁이 화물차 전용 주차장 전락

누군가가 도로 주변 차 세워 놓고 밭에 똥을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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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량 도로 모통이 주야 불법 주차 차량 운전자 안전불감증 유발 빠른 조치 필요] 


제천시 고암동 SK 주요소 교차로 송학주천로 방향 진입로 왕복 4차선 모퉁이 도로를 장기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대형차량이 있어 늦은 시간 이곳을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위협적인 흉기로 방치되어 관련 기관의 조숙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취재 결과 이곳은 차량 운자들에 안전불감증을 유발하는 한편, 4차선 도로가 개인 소유의 전용 주차장과 화장실을 방불케 했다. 송학주천로 양방향 도로 모퉁이에는 탱크 롤리 차량이 '주야장천' 주차되고 있다.

 

또한, 이 차량이 주자 되어 있는 인근 밭에는 누군가가 전용 화장실로 사용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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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 무단침입 모종훼손 화징실 처럼 이용 된 흔적(인분), 농지주 분개]​


한 시민(제보자 농지주 지인 )남의 밭에 무단으로 들어와 모종을 훼손하고 개인 화장실인 것처럼 사용하고 있다. 누군가가 도로 주변 차 세워 놓고 밭에 똥을 싸 놓은 흔적이 많다고 피해 사실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로 양옆으로 오래 전부터 대형차가 낮·밤으로 주차 되어 있으며, 한쪽 도로에 서 있는 것은 차량 앞부위가 없고 꼬리만 서워져 있다가 어느날 와서 꿀고 갔다가 번걸아 거면서 세워놓고 간다고 덧붙여 말했다.

 

기자의 눈에는 제보자가 말하는 문제점은 심각할 정도로, 이 도로를 운전하는 차량 운전자와 인근 공사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제천시와 제천경찰서의 발 빠른 조치가 시급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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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치가 되어 있는 인근 교차로 공사 중]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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