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천시 발주공사, 시민 사랑이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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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주변.. 대형 요양병원 집단 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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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대형 공사를 발주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대기환경에 대하여 관리
·감독이 미흡하다. 시는 명동 68번지 일원에 연면적 9,998, 92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의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건축공사를 추진했다. 하지만, 공사장은 연면적 1,000이상으로 공사를 추진하면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 및 방음 시설 설치 기준에 따라야 한다는 법규를 지키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애꿎은 공사장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문제로 대두하는 상황이다. 주변에는 대형 요양병원과 아파트, 연립들이 밀접해 있는데 가설 방음벽 설치도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제천시의 시민 사랑이 어디까지인지 의문을 남기는 공사 현장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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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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