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발주공사, 보행자 안전 불감증 노출.. 차도로 내밀린 보행자

제천시 발주공사, 보행자 안전 불감증 노출.. 차도로 내밀린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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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감독, 시민의 안전이 우선인지. 공사가 우선인지 아리송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인도점용 허가 깊이 고려...현장 관리 감독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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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발주한 공사장이 보행자 안전관리 감독에 허술한 점이 드러났다
. 시는 하소동 일원에 발주한 산책로 공사 현장이 보행자 안전확보를 엉망으로 한 채 공사를 벌여 시민들이 도로로 내밀려 안전불감증을 노출 시켰다. 문제의 장소는 제천시 하소동 산 22번지 하소 뒷산 도시숲 조성사업현장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곳은 불과 100여 미터에는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오전·오후, ·하교 하는 어린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어서 보행자 안전규정을 확보하고 공사를 벌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도에는 공사를 알리는 휀스를 설치하고 각종 자재와 장비, 등이 산적 시켜놓았다. 이로 인해 보행자들은 무방비로 차도를 침범할 수밖에 없어 안전 위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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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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