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매고' 쌍용 C&E 앞 시위한 장인수 전 부의장

'관 매고' 쌍용 C&E 앞 시위한 장인수 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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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쌍용 본사 사옥 앞. 강원도 영월 산업폐기물 매립장 저지에 나선 장인수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관을 메고 등장했다.

 

이날 관을 매고 시가 행진을 한 장 전 부의장은 "쌍용 C&E의 폐기물 매립장이 건립되면 서울시민과 경기도민도 죽는다라는 의미의 퍼포먼스라고 밝혔다.

 

한편, 장인수 전 부의장은 다음주중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또다시 관을 메고 쌍용양회 폐기물 매립장 반대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을 잡고 있다.

 

그는 거듭, 쌍용양회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따른 사업계획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장인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폐기물 매립장 저지에 앞장서서 움직이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보다는 수도권·제천, 단양, 충주지역 등 2500만 시민의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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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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