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전 부의장, 영업방해 고발당할 위기...

장인수 전 부의장, 영업방해 고발당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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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에 제천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민주당 장인수 전 정책위 부의장이 지난 24일과 28일 양일간 제천시 장락동 소재 대형 식자재마트 밖에서 '식자재마트는 제천에서 물러가라' '원주 자본은 제천을 떠나라' 라고 구호를 외치며 1인시위를 벌이다. 수사기관에 고발될 위기에 처했다고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글을 올렸다.. 그는 연이어 삼보일배 시위를 벌이다 보니 "무릎에 무리가 가고 피가 나서, 밴드를 사기 위해 기어서 식자재마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걸어가든, 기어가든 행동의 자유는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이 아닌지요?"라며 "CK측에서 저에게 영업방해로 검찰에 고소한다고 합니다. 담대히 받아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인수와, 식자재마트의 싸움은 이제 시작입니다. 끝장을 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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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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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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