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든 남자 장인수, 코로나 "제천 바닥에 다신 얼씬거리지마라"

꽃을 든 남자 장인수, 코로나 "제천 바닥에 다신 얼씬거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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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북 켑처]

다가오는 2022년 지방선거에 제천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전 중앙당 정책위 부위장이 금일(9일) 패이스북에 꽃다발을 들고 제천에 코로나 얼씬거리지 말라며 사진·글을 올렸다.


장 부위원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에게 선물할 작은 꽃다발을 사러 제천시 중앙로에 소재한 상상플라워에 들렀다"며 인사말을 올렸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제천시에서 코로나가 여러명 확진되었다는 소식에 우울했는데 활짝 핀 꽃을 보니 다소 마음이 환해집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꽃 한송이 주고 받으며 잠시 웃어보는 여유가 필요" 하다며 "코로나, 너도 이제 끝물이야.. 제발 이번이 마지막으로 제천 바닥에 다신 얼씬거리지마라, 코로나, 이놈.."이라고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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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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