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기자들 고소·고발 난무하다... 역으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특정 기자들 고소·고발 난무하다... 역으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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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기자 “법률적으로 알아 보고 고소·고발” 했다.

피고소·피고발인 “혐의없음, 각하 처분” 받아

“정의와 진실 앞에는 두려움이 없다”

 

제천 단양에서 주재 기자로 활동 중인 특정 기자들이 역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정 기자들은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내 수사(제천경찰서에서 하던 내사 사건을 9월 초순부터 착수)를 받으면서 피의자 신분 전환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으면서 혐의(기업체 폭력. 등)를 부인하며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진술한 핵심 참고인(피해자)· 취재 보도한 기자 및 경찰공무원(내사 사건 수사관) 등을 무고, 명예훼손, 피의사실공표 등으로 10여 건을 이상을 고소 고발(7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을 했다.

 

하지만 법은 법·진실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자들의 손보다는 “정의와 진실”을 밝히려는 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검찰은 이들이(특정 기자) 고소한 무고죄, 피의사실공표. 등의 혐의 사건과 관련하여 각하 및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고소·고발을 한 특정 언론 기자는 피고소·고발인들이 허위로 조작하여 자신들을 궁지에 내밀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는 “법률적으로 조언을 받고 고소·고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특정 기자들에게 고소당한 피고소들은 수사기관에서 사실대로 조사를 받았을 뿐, 누구를 음해하고 거짓으로 조사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고소인들은 “ (검찰에서) 혐의없음, 각하 처분받았다. 정의와 진실 앞에는 두려움이 없다. 진실·정의를 위해 끝까지(법정 공방 및 역고소) 갈 것”이라며 “(특정 기자들의 관련 사건)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되면 추후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법적 대응 한다”고 밝혔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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