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화 기자.. 친구인 동료 기자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

정재화 기자.. 친구인 동료 기자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

0

본보 정재화 기자가 지방 일간지 제천 단양 주재 A 기자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정 기자는 지난 16일 충청매일 A 기자 “광역수사대 내려오지 않았다” 주장.. ‘허위사실 논란’ 에 대해 기사화하게 시키면서 해당 기자의 실명을 밝혀 피고소인이 되었다.

 

고소인 A 기자는 이날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에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렸다.

 

한편, A 기자는 본지 기자를 고소에 앞서 자신과 관련된 사건(고소·고발)을 내 수사한 수사관(피의사실을 공표했다며)을 국민권익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고 검찰에 고소한 바  있으며, 특정 기자들과 함께 진정 및 고소한 내용을 기사화 시켜 수사관의 실명이 지역시회에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A 기자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시민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피해자인 것처럼 하는 행동은 공인된(기자) 자세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