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A 기자 “광역수사대 내려오지 않았다” 주장.. ‘허위사실 논란’

충청매일 A 기자 “광역수사대 내려오지 않았다” 주장.. ‘허위사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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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운전 사건 무마 개입 의혹... ‘허무맹랑

시쳇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르고 날뛴다.’

시민, ‘쓰나미같은 여파를 우려

 

지난 15일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는 최근 제천경찰서에서 내사 및 고소·고발로 인하여 내사와 함께 수사해 오던 사건을 지난 초부터 밝혀진, 충북 광역수사대에서 직접 수사를 전담한다는 본지의 기사를 허위 및 오보 기사인 것처럼 기자와 통화 했다.

 

조 기자는 본보 기자가 제보 및 취재 기사를 오보에 가까운 기사인 작성한 것처럼 설명했다,

 

그는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제천에 내려오지 않았다, 내려온 것은 음주운전 무마 사건과 관련하여 지방청 청문감사관실에서 내려온 것처럼 말했다.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가 밝힌 기사 내용은 허무맹랑한발언이라는 근거에 가까운 일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94분경 제천경찰서 내에서 충북지방청 소속 광역수사대로부터 조사를 받고 왔다는 피해 사실을 본지에 밝힌 제보자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앞서 지난 8일경 제천경찰서 간부직원과 식사 자리에서 지방청에서 내려와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당시 제천경찰서 소속 간부직원은 광역수사대가 내려왔냐는 본보 기자의 질문에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었다. 본보 기자는 기자의 직감으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신빙성을 뒷받침하듯이 전직 경찰 출신인 A 모 씨는 언론 기자와 관련된 수사는 일반 경찰서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청 소속 광역수사대가 한다고 귀띔했었다.

 

하지만 그는(조태현 기자) 본보 기자에 지방청에서 내려 온 것은 자신이 보도한 육하원칙을 저버린 팩트도 없이 작성한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건 개입 무마 의혹과 관련된 향응 제공을 받았다는 기사에 대해 조사(경찰)를 하기 위해 내려왔다고 강조하며, 자신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범죄 사실과는 신빙성이 떨어진 사건을 경찰이 언론 기자와 공모하여 수사하는 것처럼 비하했다.

 

그러나 조 기자를 알고 있는 일부 지인들은 그의 손을 들어주지 않고 경찰의 손을 들어주는 꼴사나운 진풍경이 벌어졌다.

 

지인들은 장님은 앞을 보지 못하지만, 청각으로 상대방의 내면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두 눈과 청각이 살아 있는 자신들을 속일 수 없다는 강한 표현을 썼다.

 

이들은 하늘·땅이 알고 있는데, 본인 자신만 모르고 있다고 걱정어린 우려를 하고 있다.

 

한편,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가 기사화하게 시킨 제천경찰서 경찰과 음주운전 사건 개입 무마 의혹 기사에 대해 신빙성보다는 의혹을 주장하는 기사라며, 이에 대해 대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식으로 의혹은 의혹일뿐,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조사할 가치와 명분이 없다는 식이다.

 

이에 조 기자의 언론 보도 내용을 알고 있는 일부 시민들은 시쳇말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르고 날뛴다는 식으로 앞으로 다가올 조 기자에 대한 쓰나미같은 여파를 우려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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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거머리 기자정신 2020.09.16 07:11  
[이에 조 기자의 언론 보도 내용을 알고 있는 일부 시민들은 시쳇말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르고 날뛴다’는 식으로 앞으로 다가올 조 기자에 대한 ‘쓰나미’ 같은 여파를 우려하고 있다]
이번참에 사회정의가 어떤 건지 본때를 보여주는 기자정신 한번 물면 놓치 않는 진돗개처럼
정기자님의 심층적인 후속보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