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육상연맹·제천시 공무원, 엘리트 선수 등...동석 자리 '술판 논란''

제천시 육상연맹·제천시 공무원, 엘리트 선수 등...동석 자리 '술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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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연맹 관계자 및 시 특정 공무원들
, 초중고 엘리트 및 선수들 앞에서 술판 논란

 

제천시 육상연맹(회장 최승철제천시 체육 관련 일부 공무원들이 2018년도 역전 마라톤 출전 선수들의 해단식 회식 자리에서 부적절한 자리를 가졌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육상연맹 및 특정 공무원·언론 기자)은 역전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던 참가 선수들의 해단식 자리에서 소주병이 보여 '술판'으로 오인될 수 있는 사진을 제공해 시민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초중고 엘리트 학생들과 동석한 자리에 칸막이도 준비되지 않은 자리에 술병이 보여 지역사회에 논란을 제공했다.

 

제천시 체육연맹에서 제이에이치닷컴에 제공한 해명(육상연맹 보조금 불법사용 진상규명) 자료 사진에는 훗날 대한민국 육상선수들의 주역이 될 엘리트(어린 학생들, 초중고) 선수들의 출전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 소주병들이 찍혀 있어 논란거리를 선사했다.

 

시민들은 어린 학생들(초중고 엘리트 선수들)이 동석하고 있는데 어른들(연맹 관계자 및 시 관련 부서 특정 공무원들 및 지방 일간지 기자)이 칸막이 설치도 없이 바로 옆 테이블에 술병이 왜? 있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성토하며, ‘술상의혹을 밝혀 달라고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제천시 육상연맹 관계자는 사진에 올라온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주의하겠다. (추후) 이런 자리는 없을 것이며, 선수들의 눈높이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에이치닷컴은 앞으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아, 사회부조리 및 부당한 것을 주의 깊게 경청하며 시민사회를 지키는 것에 앞장서서 진실을 전달하는 지역뉴스로 새롭게 출발하겠습니다.

언론기자 및 공직자 부정비리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기다리겠습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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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 기자님 2020.08.05 17:33  
[언론기자 및 공직자 부정비리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기다리겠습니다]는 이말씀에
떨고 있는 언론기자 및 공직자가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