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사 현장 '무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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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03:06
제천시 공사 현장은 감독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제천시 동현동 소재 제천청소년센터 인근 교차로 주변이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불감증을 안겨준다는 말들이 나왔다. 이 공사 현장은 횡단보도와 직결된 인도에는 공사 차량으로 보이는 15톤 덤프 차량이 불법 노숙을 하고 있었으며, 굴착된 것으로 보이는 골재가 산적되어 있어 이곳을 지나는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 및 불편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은 “공사 현장이라도 시민이 다니는 인도 위에 덤프트럭까지 주차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며 “야간에는 공사 현장을 알리는 표시(점멸등)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플라스틱만 세워놓고 띠만 돌렸다”라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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