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 출마 선언한 장인수 “내가 왜,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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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05:17
6.1일 지방선거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장인수(52)가 도의원 출마 여론에 강한 불만을 토했다..
장 씨는 소속 정당 측에서 흘러나온 도의원 출마설에 대하여 현재까지 자신은 금시초문 이라며, 공천 및 출마에 대해서는 누구와도 논의한 사실이 없다. 그러면서 자신이 제천시장에 출마를 한다는 것에 강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일부 세력에서 착안한 낭설로 표현했다.
그는 “자신이,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한 사실이 없고 오르지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새벽부터 밤까지 지지 유세를 다니는 것도 시간이 부족한데 왜, 가만히 있는 나를 가지고 그러냐”라며 “나는 제천시장에 출마한다고 가장 먼저 기자회견을 했고, 그 마음은 (당, 후보공천까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여론은 장 씨가 시장 공천이 아닌 도의원으로 전환하여 출마 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소속 정당 지역 정치인들과 정가에서는 “도의원에 출마한다”라는 입소문이 돌고 있는데 정작 본인만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장인수 씨는 본지와 대화에서 거듭, 자신이 제천시장 출마한다는 말 자체가 “천남동(제천시청)에 계신 분에게는 중압감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정치인은 공식적인 선거자금 외, 금품·향음은 제공해서도 안 된다고 누누이 강조했다.
하지만, 이상천 제천시장은 누구도 자신의 행정업무 능력과 인지도(시장)에 자신감을 비치며, 자신을 이길 자가 없다고 호언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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