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후보 “사전투표로 반칙․특권 바로잡아 달라”

엄태영 후보 “사전투표로 반칙․특권 바로잡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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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제천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

청년들이 공정하게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게 하겠다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제천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엄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선거는 정의공정과 반칙특권의 한판 싸움으로, 문재인 좌파정권의 총체적 실정을 막아내고 무너지는 자유 대한민국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엄 후보는 청년들이 공정의 가치 아래 도전하며,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는 '기회는 평등하며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 외치지만 그들은 '기회는 특권이고, 과정은 반칙이며, 결과는 기득권 유지'였다고 지적했다.

 

엄 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진짜 그런 나라가 됐다면서 총선에서 압승으로 정권을 심판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엄 후보는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10일과 11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물론 본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엄태영을 꼭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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