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좋은 후보’에 선정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좋은 후보’에 선정

0

352f44a2249a31f60e0bb297d0166ae8_1586403733_5247.jpeg

20대 이어 21대 연속 선정250개 시민단체가 평가하고 인정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으로부터 21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엄 태영 후보 측에 따르면 전국 2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사련 산하 유권자운동본부는 8일 오후 제천을 방문해 유세 현장을 찾아 엄 후보에게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엄 후보는 2018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 후보로 등록한 출마자 9275명을 대상으로 검증해 발표한 좋은 후보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라고 알렸다.

 

엄 후보가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사련은 이번 415 총선을 맞아 유권자 선택을 돕기 위해 12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좋은 후보 선정위원회를 통해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감으로 좋은 후보를 선별하여 선정됐으며, 전국 152명의 총선 후보를 모두 검증해 그 중 25명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전달 한 것으로 설명했다.

 

또 엄 후보는 좋은 후보의 선정 기준에 따라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엄 후보는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후보로 인정받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면서 국민과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민심의 소리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엄 후보는 조용한 선거를 하되 정책과 공약을 통해 지역 발전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면서 남은 기간 좋은 후보에 걸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운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