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교동민화마을’만들기에 주민 앞장서

‘꽃향기 가득한 교동민화마을’만들기에 주민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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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민화랑벽화랑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기)는 8일 ‘꽃향기 가득한 교동민화마을’ 조성을 위해 교동 156번지 일원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꽃 식재가 이루어졌다.

 

이번 꽃 식재는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을문화조성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였으며, 민화마을의 주 거리인 육거리에 꽃길을 조성하여 마을 주민이 직접 관리하게 된다.

 

향후 마을 꽃길 조성 외 민화문패를 민화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제작하여 마을 50가구에 부착할 예정이다.

 

이동기 위원장은 “교동민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벽화 정비 및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여 민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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