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사] 3백 년 된 보호수가 하루아침 현수막 게시대 '전락'

[사진 기사] 3백 년 된 보호수가 하루아침 현수막 게시대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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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676-7번지에는 370년 된 보호수가 있다. 이 보호수는 제천시가 2003년도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문제는 보호수가 불법 현수막 게시대로 '전락' 되어 이곳을 지나가는 주민 및 백운면을 찾은 이방인들의 눈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백운면을 방문한 관광객(40·인천)은 “3백 년 이상 수령된 느티나무가 관리 소홀과 일부 주민의 잘못된 인식구조로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 같다. 공익적 홍보 보다 개인의 상업용 현수막이 보호수에 걸려 있다”며, 제천시의 보호수 관리에 허점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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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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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강화 2023.06.12 08:35  
불법행위는 엄벌할수 있도록 처벌수위를 높여야 한다
김상훈 2023.06.12 16:52  
남을 위한 생각은 1도 없는게지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
사람이 바껴야 생각도 바끼는 법
불법 2023.06.13 07:33  
합법적인 현수막에는 누구나 쉽게 알수 있도록 표식을 해라.  그리고 불법 현수막에 대하여는 누구든 훼손 또는 철거해도 될수 있도록 조례 개정하면 정리가 많이 될수 있다.  어차피 시에서 하지 못하는것을 시민들이 하도록 해주면 서로가 좋을텐데.  시에서는 불법 현수막 의뢰자및 제작자에 대하여 강력하게 법적 제재 조치를 해라. 규정이 시민들 눈치 보느라 어영 부영하니 불법 현수막 천지가 되는것 아닐까.  특히 정치권에서의 무질서한 현수막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법도 지키지 못하는 인간들이 시민을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양아치나 다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