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충청북도4-H경진대회 개최 단성중학교4-H회 클로버의 향연‘최우수상’수상 영예

제50회 충청북도4-H경진대회 개최 단성중학교4-H회 클로버의 향연‘최우수상’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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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충청북도본부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4-H연합회가 주관한 ‘제50회 충청북도4-H경진대회’가 지난 22일 청주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 및 농업인회관과 대운동장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운동을 이끌어 갈 청년4-H!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대회에서 단양군학생4-H회 소속인 단성중학교4-H회가 창의원예 경진에서의 장려상, 클로버의 향연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단성중학교4-H회는 클로버의 향연에서 사물놀이를 선보였는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격년제로 시행해왔던 이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여만에 개최되었다. 4-H경진대회는 4-H회원들이 그동안 익힌 과제활동의 현장경진과 지덕노체의 실천 이념을 통한 화합 한마당행사로 4-H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4-H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열고 있다.


주요내용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스마트팜 성과 경진, 농촌 교육농장 운영 프로그램 경진, 학생4-H 창의원예 경진, 농업용 드론 활용기술 경진 등 5종목의 경진이 이루어졌다. 또한 화합행사로 끼가 넘치는 클로버의 향연 등이 이어졌다.


단성중학교4-H회 박상은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단성중학교4-H회원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뜻 깊었고, 4-H회의 번영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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