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제천지부‘바른인성 교육’마무리

성균관유도회 제천지부‘바른인성 교육’마무리

0

ee4f4e8b46a644c8a48a9c431cbb2a6b_1669241625_71.jpg
 

성균관 유도회 제천지부(회장 김경수)는 지난 23일 제천향교에서‘청소년 인성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하였다.

 

이 사업은 유도회와 지역사회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향교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에 실시되었다.

 

1주차는 임향례(향교 교화부장의, 논어 강사) 이연복(향교 교화부장의), 이상노(향교 장의) 강사의 주관으로 의림유치원 원생 40여 명, 2주차는 윤병순(향교 의전부 장의, 해오름 예술단장), 최양미(향교 장의), 이강태(유도회 조직부장) 강사의 진행으로 법화유치원 원생 40여 명, 3주차는 김명선(유도회 여성부 총무, 한문강사), 안명환(유도회 부회장), 이군직(유도회 기획부장) 강사의 주관으로 송학초등학교 학생 20여명, 마지막 4주차는 신명순(향교 총무부장의), 원영호(향교 교화부장의, 유도회 감찰위원장), 김종백(향교 장의, 유도회 감찰위원) 강사의 진행으로 소화유치원생 30여명이 참여해 마무리 되었다.

 

김경수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우리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후학을 위한 사업에 유림 여러분과 관심 있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유도회 제천지부는 2023년에도 본 사업을 추진할 전망으로, 내년 4월경 모집해 5월경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