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사} 제천시의회 일부 의원, '님' 연설 ‘고개 숙여 묵념... 모니터는 그 자리 ’

[사진 기사} 제천시의회 일부 의원, '님' 연설 ‘고개 숙여 묵념... 모니터는 그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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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제천시의회에서(의장 이정임)는 제천시 시정 방안과 13만 제천시민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연설이 있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과 기획예산과장은 제319회 제천시의회 정례회를 맞아 민선 8기 출범 5개월간의 성과 및 시정 운영 방안과 2023년도 예산안을 연설했다.

 

김 시장은 시민 체감 경제활력 도시, 관광도시 제천, 따뜻한 복지, 농민이 행복한 선진농촌, 생산행정 구현 등 5대 비전을 제시하며 올해보다 530억원 증가한 1597억원의 예산을 계상하는 한편, 관행적 사업, 낭비성 축제사업 등 불필요한 예산편성을 정비해 민선 8기 역점사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재원 배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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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동료의원들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내년도 제천시민의 질적 삶과 제천발전에 안중이 없는지 의심케 하는 일을 방불했다.

 

이 의원들은 의회 단상에서 연설하는 김 시장과 기획예산과장이 내년도 예산안을 연설 할 때 동료의원들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 자료)

 

한편, 제천시의회는 1122일부터 1216일까지 25일간 제31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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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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