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 지자체 ‘허위 문서’로 부실시공 건설업체 보호 '의혹' 정황 ‘덜미’

충북 한 지자체 ‘허위 문서’로 부실시공 건설업체 보호 '의혹' 정황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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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지자체 안전건설 국장과 건설과장이 소하천 느쟁이골 부실시공과 관련, 재시공 명령보다는 불법 하도급 및 부실 시공한 건설업체를 보호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 두 공직자는 10여억대 석축공사(전석찰쌓기)와 관련 부실시공 한 업체에 재시공 명령을 내린 팀장과 감독관을 직위를 이용한 위력을 행사하고, 외부 자문을 구해 누구의 자 잘못을 가려야 한다며 토목과 교수와 기술단을 통해 현장 조사 및 자문을 의례 했다.

 

자문 결과, 부실시공 된 전석찰쌓기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공법 검토 의견서를 보관 중이다.

 

의견서에 따르면 강우 및 시공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소관부서 전·후 팀장과 현장 감독관에게 의견서 내용을 존중하라는 질문에, 의견서 내용과 현장 확인 결과가 상반된 의견서라며 현장을 끝까지 지켜보지 않고 설계도와 일부 소견만 듣고 작성된 것이라서,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왜! 국장·과장이 조직적으로 부실시공 및 불법 하도급에 음폐 축소하려고 하는지 13만 시민이 지켜봐야 할 숙제를 던져, 하도급 및 부실시공에 따른 토착 비리게이트 의혹의 판만 키워지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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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세상 2022.11.04 16:24  
도대체 현장에는 누가 나가 봤나?
시장?
시의원?
김장 현장에 사진찍으로 갈것이 아니라  시민의 혈세가 바로 쓰이는지 시 발주 현장 상황을 점검 해야 한다.
인근 지자체장과 의회는 추진 중인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데...제천시는 사진속에만 등장 하네....행사장..모델들
이번 2022.11.04 17:27  
누가 잘못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장, 시의원등이 현지 확인하여 설계에 의한 시공 또는 부실 시공 여부를 결정하여 반복적인 내용으로 서로 불편하게 하지 말자.  현지 확인하면 전문가들은 바로 확인 가능할텐데.  어떻게 보면 알면서 뭉개는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시공 업체도 참여 시키고 공사 감독관도 같이 동행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 현지 확인 해라.  의원들 일 좀 해라.  김장하는데 사진을 안찍어도 된다.
이영순, 지지자 2022.11.04 23:31  
안녕하세요?
조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