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일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화합의 장 펼쳐 - 

<사진: 2019 백운면민 체육대회> 

백운면민의 만남과 화합의 장「제21회 백운면민 체육대회」가 10월 3일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백운면체육회(회장 김영호)가 주관하고 백운면 14개 직능단체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체육행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라인댄스와 퓨전장구난타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이 포문을 열고, 투호놀이, 배구,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신명나는 평생짝궁연희단의 공연과 감미로운 섹소폰 공연, 12개 팀으로 구성된 백운면민 노래자랑 등 흥겹고 유쾌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김영호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과 출향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구성원들의 애향심을 고취하여 모든 백운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백운면 관계자는 “2년 만에 백운면민과 출향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볼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며, “본 행사를 기점으로 ‘늘~ 넉넉한 백운면’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